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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10/14 08:34

근황 요약 그 외 이것저것



- 요즘 하는 일
  요즘 이런 일 하고 삽니다.(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영화계에서 일하는 거 아닙니다;;)
  일 못한다고 열라 갈굼당하면서도 꿋꿋이 버텨보고 있습니다 ㅡㅜ

- 요즘 하는 게임 1
파이어 엠블럼 -새벽의 여신 (ファイアーエムブレム - 暁の女神)

  동생이 중국에서 일본 친구를 잘 사귀었는지 Wii를 선물 받아서 들고 왔습니다.(지역코드 때문에 국내 정발된 게임은 못 하지만서도...)
  제가 해봤던 파이어엠블럼 시리즈는 FC파엠 1, 2를 리메이크했던 SFC용뿐이지만서도..., 그 때 파엠은 무기와 병종의 상성관계가 살아있는, 전략 없이는 클리어하기 힘든 그런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....
  이건 뭐 병종 상성관계가 약해져서 전략도 거의 사라지고, 잡졸들한테 필살 맞고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주요 캐릭터들을 보면...닌텐도 ㅅㅂㄹㅁ 소리 밖에 안 나옵니다.(사실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낀 거지 발싸개 같은 시스템에 대해서라면 할 말이 많지만 일단 지금은 생략)
  여기서 적절한 참고 동영상.(단, 내용 누설이 약간 포함되어 있으니, 게임을 즐기실 분은 안 보시는 게 좋을 지도.)


  원래대로라면 영상 첫번째에 나오는 식으로 전투가 진행되어야겠지만, 꼭 중간에 한 번씩 영상 2번째처럼 필살 맞고 일격에 캐릭터가 사망해 버린단 말이죠.(그나마 동영상에선 네임드 보스한테 죽었지만 잡졸한테 크리 맞고 죽으면 진짜 짜증과 허탈이 온 몸을 휘감습니다.) 파엠의 특성상 전투 중 사망한 캐릭터는 영원히 탈락이죠. 그런데 파엠 특유의 시스템인 중단 세이브 삭제 시스템에 의해 리셋 노가다도 불가능하고, 캐릭터 하나 죽으면 전력 급감소라서 결국 그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상황이..._no

- 요즘 하는 게임 2
영어뇌습격 2

  요건 모바일 게임입니다. 회사랑 집을 오가는 시간에 게임도 하고 공부도 할 겸이라는 생각으로 하나 다운로드 받아봤는데...(여기서 다운받았다는 건 구입해서 폰으로 다운받았다는 의미입니다. 오해 마시길)
  역시 컴투스가 게임 하나는 잘 만듭니다. 모바일로, 그것도 학습도 겸해서 이런 걸 만들어낼 수 있다니 대단한 회사예요. 모바일용이라 용량도 많이 못 넣을 텐데, 이 정도면 상당한 그래픽에다가, 어떻게 이런 걸 다 생각해냈을까 싶을 정도로 기발한 퍼즐이나, 아이디어 자체는 별 거 아니지만 구현하기가 좀 까다로워 보이는 퍼즐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.
  아니, 그런 것들은 다 둘째치고, 단순히 게임으로서 굉장히 재미있습니다. 원래는 지하철 타고 다니는 시간 동안만 할 생각이었는데, 집에 도착해서도 배터리 끊길 때까지 계속 플레이하고 있으니 말이죠.
  단지 한 가지 단점이라면, 게임으로서는 꽤나 상급이지만, 역시나 공부용으로는 좀 부족하다는 거죠.(다른 건 둘째치고 문제로 나오는 단어를 못 맞추면 아예 단어장에 등록이 안 되는 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;; 공부를 하고 문제를 맞추는 게 아니라, 문제를 못 맞추면 아예 공부를 할 수 없는 게 되니;;)

- 요즘 보는 애니
식령-제로-

  1화로 많은 사람들을 낚아 요즘 화제죠. 이미 주인공처럼 나온 인물들이 1화에 다 몰살당한다는 걸 알고 나서 봤는데도 불구하고 충격적이고 황당하더군요. 상당히 멋있게 나오면서 뭔가 스토리에 중요한 인물들인 것처럼 보여주고서는 다 죽이다니 이게 뭥미;;

- 근래에 한 지름
컴퓨터

  그 동안 쓰던 컴이 오래 되기도 했지만, 근래 부쩍 소음도 늘고 하드 디스크도 슬쩍 맛이 갈려는 게 보여서 아예 새로 샀습니다.
성능은...좋은 것 같긴 하지만, 이전까지 쓰던 컴이 5년 전 것이여서야 비교의미가 없죠. 좋아진 건 알겠는데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(...)
  사실 지금 바로 체감할 수가 있는 것은 22인치 와이드 모니터입니다. 기존에 쓰던 모니터가 15인치에다가 최대 해상도가 1024*768이라 좀 답답한 경우가 많았는데, 이제는 화면도 널찍하고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많아도 공간이 많이 남는군요.
무엇보다 와이드인 만큼 동영상 볼 때 그 진가가 드러나지요.
마침 눈에 띈 ef 데모 동영상을 돌려봤습니다.
저 조그마한 집 하나하나, 빗방울 하나하나가 세밀하게 눈에 들어옵니다.

보면서 감동의 눈물이 흐르네요. 우왕ㅋ굳ㅋ

(사실 ef 동영상이 아무리 잘 만들어졌어도 이 동영상 해상도는 800*450입니다. 하지만 역시 큰 화면으로 보니까 그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군요.)

  대충 간단한 근황은 여기서 끝내고, 나중에 시간 나면 한 번 천천히 썰을 풀어보지요. 그 때까지 여러분 안녕~(응?)

덧글

  • 슈나 2008/10/14 09:43 # 답글

    파엠 오들오들
  • 별소리 2008/10/14 21:35 #

    리셋 노가다도 안 되면서 게임의 승패를 완전히 운에 맡겨버린 거지 발싸개 같은 시스템 때문에 눈물 납니다 ㅠㅠ
  • T-Bell 2008/10/14 10:08 # 답글

    일.. 힘들어도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. 힘내세요!!'ㅅ'//
  • 별소리 2008/10/14 21:36 #

    이제 와서 뒤로 물러날 수도 없어서 그냥 깡으로 버티는 중입니다;;
  • CARPEDIEM 2008/10/14 12:55 # 답글

    월급날 기대하겠습니다요. +_+
  • 별소리 2008/10/14 21:36 #

    사실 월급날은 이미 지났다능..(쿨럭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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