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0월 04일
리브로 탈퇴해버렸습니다.
사실 원래대로라면 지난 번 그 일이 있은 후 바로 탈퇴를 했어야 하겠지만, 그 때 산 책들이 좀 비싼 것들이라 마일리지가 7,000점이나 되는 겁니다. 이걸 버리고 탈퇴해봐야 리브로 좋은 일만 하는 거죠.
일단 7,000점이면 적어도 만화책 2권은 구입할 액수죠. 요즘 만화책 값이 많이 올라서 딱 맞춰서 구입하는 건 어렵지만, 그래도 이리 재고 저리 재서 신암행어사 11권이랑 스나코 19권으로 구입했습니다. 배송료까지 합치니 1,000원 정도가 모자라서, 리브로한테는 1원도 더 쓰고 싶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1,000원 더 결제하고 주문했습니다.
웃기게도 이번에는 바로 다음날 오더군요. 그래봐야 뭐하겠습니까, 전 이미 마음을 돌렸는데.

사라져라. 불쾌한 기억과 함께.
이제는 탈퇴해버렸지만, 그래도 여전히 이해가 안 가는 거 하나는, 그깟 마일리지 2,000점이 그렇게나 아까웠나 하는 겁니다. 풋.
# by | 2009/10/04 15:59 | 그 외 이것저것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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