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당히 애정했던 그룹인데..., 반 공중분해되고 나서 이제야 CD를 사기 시작했습니다. 늦게 사서 한정판은 이미 없고 그냥 일반판입니다.
뭐 제 개인 사정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니 넘어가고요...

오, 겉포장은 꽤 예쁩니다.

노래는 이렇게 들어있습니다. 5명이 한 곡씩.
사실 Wanna do 한 곡 때문에 샀다고 과언이 아닙니다. 그 다음으로는 Guilty가 좀 괜찮습니다.
나머지 곡은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는데..., 요번에 산 김에 계속 듣다보니 감상이 바뀔 지도...요?

박스가 두꺼웠던 이유는 이런 내용물 때문입니다.
다만 박스 바깥부분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괜찮았는데, 안쪽은 내용물 꺼내고 나니 너무 휑하네요. 무늬라도 좀 넣어줬으면 좋았을 텐데.

함께 들어있던 책자는 가사 겸 멤버별 사진집입니다. 단지 딱히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그냥 상자 안에 봉인될 것 같습니다.
조금만 더 화사한 느낌의 사진이었으면 좋았을 텐데...
태그 : KARA, SoloCollec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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